배포 이후 환경 변수 문제 해결 완료

 

프론트 & 백엔드 배포 이후 개발 환경에서는 발생하지 않던 이슈들이 발생함.

 

대부분은 환경 변수 문제였다.

 

Google Cloud Run에서 환경 변수를 다루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았기에 ..

 

그리고 한참동안 매달려서 겨우겨우 해결한 일이 하나 있었는데..

 

환경변수를 분명 제대로 입력했는데 자꾸 인식이 안되는거다..

 

콘솔로그 잔뜩 찍어가며 확인했는데

 

분명 전달이 되어야하는 값을 인식을 못함.

 

스트레스받으며 계속 매달리다가..

 

백엔드에선 환경변수가 인식이 되고 프론트에선 인식이 안되는 이유.

 

알고보니 nextjs는 서버사이드 렌더링 방식이다보니 환경변수를 처리하는 방식이 두 가지로 나뉘어서 그런거였다.

 

next.js의 환경변수 처리 방식은 ‘빌드 타임 환경변수’ 와 ‘런타임 환경변수’로 나뉜다.

 

빌드타임 환경변수는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빌드될 때 주입되는 변수.

 

런타임 환경변수는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때 읽어오는 변수.

 

google cloud run의 GUI 환경에서 입력하는 변수는 컨테이너 런타임 환경에 주입된다.

 

하지만 프론트엔드의 해당 변수들은 빌드 시점에 필요한 환경변수였기에 CLI로 이미지 빌드하는 시점에 옵션으로 변수를 포함시켜줘야 하는 거였다.

 

이런 식으로 의외의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느끼는 건, 역시 기본기와 이론을 충실히 익혀야한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