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end & Frontend & Database 배포 고민, SSL 자체 서명 제거, Backend & Database 배포 완료

 

1. 배포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한참 Gemini와 논의한 결과..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모두 Google Cloud Run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Google Cloud Run은 도커 이미지를 빌드한 후 배포하기만 하면 서버리스 환경으로 쉽게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는 역시 서버리스 환경인 Cloudflare pages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결국 도커를 쓰는 것이 차후 환경이 바뀌거나 할 때 편리해질 것 같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는 Supabase로 배포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1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가장 비용 정책이 관대한 데이터베이스 배포 도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2. 원래 .pem 파일로 자체 서명해서 개발 단계에서도 프론트&백엔드 모두 https를 사용 중이었는데

google cloud run에 배포를 한 다음엔 알아서 https를 지원한다고 하길래

그럼 개발에서는 어차피 원래 필요없고, 운영 환경에서는 클라우드에서 지원한다면

자체 서명이 전혀 필요없어졌잖아..? 오히려 복잡성만 늘어나고 .pem 파일을 관리해야하는 귀찮음이 생기는거네..? 싶어서 .pem 파일을 지우고 관련 코드도 정리하고, 개발에선 http로 다시 돌아옴.

 

3.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아무튼 일단 오늘은 Google Cloud Run에 백엔드 배포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