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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 Things that I have Done생각/파편 2024. 2. 2. 12:00반응형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고 있다.
카네기는 'FTD'라는 이름의 기록물들이 있다고 한다.
'Fool Things that I have Done'의 약자인데,
그가 이제껏 저지른 어리석은 일들에 대한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것이라 한다.
벤저민 프랭클린 또한 '매일' 스스로를 철저하게 돌아보며 검토하고 평가했다고 한다.
그런 고로, 나 또한 스스로 비판할 거리가 풍족한 사람으로써 그 내용을 남겨둔다.
- 잠을 너무 적게 잔다. 못해도 7시간 이상은 자야 할 것이다.
- 항상 구상만 하고 구상한 것을 실행에 옮기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 책을 별로 읽지 않는다. (새로운 자극을 얻으려는 노력이 부족함)
- 자주 휴식하기보다 자주 시간을 흘려보낸다. (효율적이고 잦은 휴식은 오히려 좋다고 카네기 아저씨가 그러더라)
-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 (내 일에만 집중하는 편임)
이렇게만 쓰고 말면 단점만 가득한 사람이 되어버리므로, 장점을 모은 글도 따로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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