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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dy First - 소프트웨어 설계] 00. Tidy First?
    개발/기타 개발 이야기 2024. 6. 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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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 벡 - Tidy First?

     

    데이터야놀자 행사에서 받은 켄트 벡의 Tidy First.

    오늘부터 조금씩 조금씩 읽으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볼 생각이다.

    여기서는 들어가는 말을 읽으며 생각한 것들을 몇줄 써본다.


    '좋은 코드'라는 것은 결국 사람의 주관에 있는 것이다.

    객관적인 지표는 없다.

    동료들(혹은 기타 개발자 집단)이 좋은 코드라고 입을 모을 수 있는 코드라면 좋은 코드이다.

    그들의 마음엔 천 가지의 각기 다른 노하우들이 있다.

    때문에 실력있는 개발자는 '천 가지의 각기 다른 노하우를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통합할 수 있는 개발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과 '소통'이 모두 균형있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 예를 들자면..

     

    학습의 측면

    1. 타인의 노하우(책, 인터넷, Peer Review 등)를 제대로 &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한다. (이해력)
    : 많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2. 나의 노하우에서 필요없거나 해로운 요소를 잘 간파하여 버리거나 개선할 수 있어야한다.
    : Self feedback, Peer Review, Refactoring 등을 통해

     

    소통의 측면

    1. 나의 노하우를 제대로 & 빠르게 남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한다. (전달력, 설득력)
    : Presentation 능력, Peer Review, 좋은 인간관계 등을 통해

    2. 타인의 노하우에서 필요없거나 해로운 요소를 잘 간파하여 버리거나 개선할 수 있게 독려해야 한다.
    : 질문이나 피드백 등을 통해

     

    아직 나는 학습이나 소통의 측면 모두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현재의 위치를 차치하고, 바라보고 있는 방향만큼은 올바르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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